與 이건태, 정청래에 “이성윤 조작기소대응특위 위원장 임명 철회하라”
입력2026-02-13 13:45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게 “이성윤 정치검찰 조작기소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 임명을 철회하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불과 얼마 전 2차 특검 후보에 대통령께 칼을 겨누던 자의 변호인을 추천하고도 사과 한 마디 없이 버젓이 최고위원을 계속하는 이 의원을 특위 위원장에 임명한 것은 당원들을 무시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 이런 모순적 인선으로 조작기소의 실체를 어떻게 밝힐 수 있겠느냐”며 “정 대표는 지금 즉시 이성윤 위원장 임명을 취소하고 대통령과 당원들께 진심으로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2차 종합특검 대응 특별위원장으로 강득구 최고위원을, 정치검찰 조작기소 대응 특별위원장으로 이성윤 최고위원을 각각 임명했다. 전임 위원장인 전현희 의원(종합특검특위)과 한준호 의원(조작기소대응특위)이 각각 6·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데 따른 조치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 서울경제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