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AT&T 페블비치 프로 3R 공동 63위…4개 대회 연속 톱10 사실상 ‘불발’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3R
중간 합계 3언더…선두에 16타 뒤진 공동 63위
공동 12위권과 10타 차…톱10 진입 사실상 어려워
바티아 19언더 단독 선두…매킬로이, 9언더 공동 39위
입력2026-02-15 09:35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 달러) 셋째 날 공동 63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14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사흘 합계 3언더파 213타를 적어낸 김시우는 마코 펜지(잉글랜드) 등과 함께 단독 선두 악샤이 바티아(미국)에 16타 뒤진 공동 63위에 올랐다. 전날 공동 59위에서 소폭 하락한 순위다.
최근 3개 대회 연속 ‘톱10’에 오르는 등 날카로운 샷감을 뽐냈던 김시우는 이번 대회에서도 톱10 진입을 노렸다.
하지만 공동 12위권과 10타 차로 벌어져 있어 톱10 진입은 사실상 어렵게 됐다.
PGA 투어 통산 2승을 거두고 있는 바티아가 19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2023년 바라쿠다 챔피언십과 2024년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바티아는 약 2년 만에 통산 3승을 노린다.
통산 6승의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이날 하루에만 10타를 줄이며 17언더파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교포 선수 이민우(호주)는 14언더파로 공동 7위,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1언더파를 적어 공동 22위다.
‘디펜딩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9언더파 공동 39위로 우승권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성적으로 셋째 날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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