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듣기

  • 글자 크기

    글자 크기 설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기사 공유

  • 북마크

  • 다크모드

  • 프린트

네이버 채널구독

다음 채널구독

“설연휴 집안일은 우리가”… 자동화 가전, 삶의 질 바꾼다

청소·설거지·요리까지 스스로 해결

반복 가사 노동 줄이고 일상 관리

입력2026-02-15 12:00

드리미 ‘아쿠아 10 울트라 롤러’. 사진 제공=드리미
드리미 ‘아쿠아 10 울트라 롤러’. 사진 제공=드리미

긴 설 연휴를 맞아 바닥 청소부터 설거지, 음식 준비까지 늘어나는 가사 부담을 덜어줄 자동화 가전이 주목받고 있다. 단순히 집을 깨끗하게 만드는 차원을 넘어 명절 이후 밀려오는 가사 노동 스트레스까지 줄여주는 일상 관리 도구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설 연휴를 맞이해 로봇청소기 등 자동화 가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드리미의 ‘아쿠아 10 울트라 롤러’는 높은 앱 연동성을 기반으로 한 번의 설정만으로 이용 패턴에 맞춘 지능형 청소 루틴을 구현한다. 160도 광각 고해상도 카메라와 360도 LDS 센서를 결합해 240개 이상의 사물을 인식하며 가구가 많은 공간이나 복잡한 생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장애물 회피와 경로 설정이 가능하다.

바닥 재질을 자동 인식해 카펫 구간에서는 물걸레를 덮는 ‘오토실(AutoSeal)’ 카펫 젖음 방지 기능을 적용했고 반려동물 용품이나 배설물 등 특수 장애물도 자동으로 인식·회피하는 펫 케어 4.0 기술을 탑재했다. 여기에 청소 중 롤러를 실시간으로 세척·탈수하는 연속 롤러 물걸레 시스템 ‘아쿠아롤(AquaRoll)’까지 더해 관리 번거로움도 줄였다.

자동화 흐름은 이제 주방으로 확장되고 있다. 미닉스의 ‘미니 식기세척기 프로’는 하루의 끝에 남는 설거지 과정을 간편하게 정리해주는 제품이다.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좁은 공간에도 제약 없이 설치할 수 있고 별도 배관 공사 없이 전원만 연결하면 사용할 수 있어 2030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대형 브랜드 제품에 탑재된 단독 건조·살균 기능을 지원해 소량의 식기를 빠르게 세척한 뒤 건조나 살균만 별도로 이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조리 도구 살균과 탈취, 식기 물기 제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주방 관리 루틴을 보다 유연하게 만들어준다.

요리 영역에서도 자동화는 빠르게 확산 중이다. 린나이의 프리미엄 가스레인지 신제품은 ‘오토 쿠킹 테크놀로지 시스템’을 적용해 요리 과정을 자동화했다. 레시피 선택만으로 불 세기와 조리 시간을 자동 제어해 균일한 완성도의 요리를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요리에 최적화된 자동조리 레시피를 제공하며 원하는 방식으로 레시피를 설정·등록하는 ‘나만의 레시피’ 기능도 지원한다. 여기에 자동조리 진행 상황과 가스레인지 사용 여부, 전원 OFF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제품 상태·사용 리포트 기능을 더해 편의성과 관리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 서울경제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다음
이전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