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첫 금메달리스트’ 최가온, 쇼트트랙 ‘전설’ 최민정 만나 금빛 기운 전했다
15일 밀라노 선수촌 방문해 최민정 만나
최가온의 적극적인 의사로 만남 성사돼
두 선수, 만나자마자 부둥켜안고 반가워해
최민정, 최가온 기운 받아 3연속 금메달 도전
입력2026-02-15 21:53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한 최가온(세화여고)이 쇼트트랙 대표팀의 ‘에이스’ 최민정(성남시청)을 만났다.
15일(현지 시간)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최가온은 이날 오전 이탈리아 밀라노 선수촌을 방문해 최민정을 만났다.
둘의 만남은 최가온의 적극적인 의사로 성사됐다.
최가온은 평소 좋아하는 선수인 최민정을 보고 싶다는 뜻을 체육회를 통해 전달했고 최민정이 이를 흔쾌히 받아들여 만남이 이뤄졌다.
둘은 만남과 동시에 부둥켜안고 반가워했다.
최민정은 최가온에게 금메달 획득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최민정은 “최가온은 정말 대단한 선수”라며 엄지를 치켜세웠으며 최가온도 자신의 금메달을 보여주며 최민정의 건승을 빌었다.
이날 최가온은 선수촌에서 최민정 외에도 다른 빙상 선수들과 만나면서 금빛 기운을 골고루 나눠줬다.
2018 평창, 2022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정은 최가온의 기운을 받아 3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최민정은 한국 시간으로 16일 오후 여자 1000m, 19일 여자 3000m 계주, 21일 여자 1500m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을 노린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 서울경제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