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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을 기다렸다…男쇼트트랙 계주 결선행, 21일 金 도전

5000m 계주 준결선서 이정민 활약에 조 1위

2006 토리노 대회 우승 이후 20년 만 정상 노려

네덜란드·캐나다·이탈리아와 대권 다툼

입력2026-02-16 21:00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이 16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준결선에서 결선 진출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이 16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준결선에서 결선 진출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임종언(고양시청), 신동민(화성시청), 이준서, 이정민(이상 성남시청)이 출전한 한국은 16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5000m 계주 준결선 2조에서 6분 52초 708의 기록으로 조 1위에 올라 각 조 상위 2개 팀에 주는 결선 진출 티켓을 획득했다.

남자 대표팀은 21일 오전 5시 15분에 열리는 결선에서 20년 만의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금메달을 노린다.

한국 남자 대표팀은 2006 토리노 동계 올림픽 이후 한 번도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

준결선 2조에서 네덜란드, 벨기에, 일본과 경쟁한 대표팀은 레이스 중반까지 후미에서 체력을 아끼면서 기회를 엿봤다.

3번 주자인 이정민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는 결승선을 25바퀴 남기고 일본과 벨기에를 차례대로 제치면서 2위로 올랐다.

이후 한국은 네덜란드에 이어 2위를 지키다가 결승선 11바퀴를 남기고 이정민이 다시 힘을 냈다. 그는 아웃코스로 빠져나가 네덜란드를 제치며 1위로 올라섰다.

한국은 다시 네덜란드에 선두 자리를 내줬으나 결승선 7바퀴를 남기고 이정민이 재역전에 성공했다.

바통을 이어받은 신동민은 속도를 올리며 2위 그룹과 거리를 벌렸고 이준서에 이어 마지막 주자인 임종언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1위를 확정했다.

한국은 2조 2위 네덜란드와 1조 1위 캐나다, 2위 이탈리아와 메달 색을 놓고 결선에서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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