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설에도 메달 도전은 이어진다…고교생 유승은,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결선 출격
입력2026-02-17 08:05
수정2026-02-17 22:15
고교생 유승은(성복고)이 민족의 대명절 설날에도 메달 도전을 이어간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유승은은 1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리는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에 출격한다.
10일 빅에어에서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땄던 유승은은 ‘멀티 메달’을 정조준한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을 채점해 순위를 정하는 경기다.
슬로프스타일에서도 빅에어처럼 점프대에서 도약해 공중 연기를 펼치는 구간이 있어서 두 종목을 병행하는 선수가 많다. 빅에어가 주 종목인 유승은은 지난해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때 슬로프스타일에 출전해 5위에 올랐다.
12명이 메달을 놓고 겨루는 결선은 1∼3차 시기를 치러 가장 좋은 점수를 최종 성적으로 삼아 순위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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