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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구글 등 AI 거물들 인도 총집결...젠슨 황은 불참

AI정상회의 인도서 개막

세계 AI 산업 핵심 인사들 집결

모디·마크롱 등 주요 정상도 참석

입력2026-02-17 08:34

나렌드라 모디(왼쪽) 인도 총리. EPA연합뉴스
나렌드라 모디(왼쪽) 인도 총리. EPA연합뉴스

오픈AI·구글·앤스로픽 등 인공지능(AI) 시장 선도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각국 정상들이 인도에 총집결했다. 이들은 닷새 간 AI 시장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CNBC 등 주요 외신은 16일(현지 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AI 임팩트 서밋’이 개막해 오는 20일까지 이어진다고 보도했다.

행사에는 샘 올트먼 오픈AI CEO,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 CEO,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 크리스티아누 아몬 퀄컴 CEO와 브래드 스미스 마이크로소프트(MS) 사장 등이 참석한다.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 얀 르쿤 AMI랩스 회장,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AI책임자(CAIO) 등 유명 AI 연구자들도 함께한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당초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정’을 이유로 참석을 취소했다.

모디 총리는 물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등 20개국 정상도 정상회담 등을 통해 AI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서밋은 2023년 영국 런던, 2024년 한국 서울, 지난해 프랑스 파리에 이어 네 번째로 열렸다. 모디 총리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이번 정상회의의 주제는 ‘모두를 위한 복지, 모두를 위한 행복’이며, 이는 인간 중심의 진보를 위해 AI를 활용하겠다는 우리 공동의 약속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서밋의 공식적인 목표는 ‘글로벌 AI 거버넌스와 협력을 위한 공동 로드맵’을 채택하는 것이다. 다만 지난 행사들처럼 구속력 없는 약속이나 선언으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크다고 AP 통신은 관측했다.

지난해 2월 파리에서 열린 ‘AI 액션 서밋’에서는 한국·중국·인도·프랑스·독일 등 58개국과 유럽연합(EU) 등이 윤리적·개방적이고 안전한 AI 기술을 만들기 위해 규제를 마련해야 한다는 ‘파리 선언문’을 채택했다.

당시 미국은 성명에서 빠졌다. 행사에 참석한 JD 밴스 미 부통령은 “과도한 규제는 이제 막 도약하려는 혁신적인 산업을 망칠 수 있다”면서 행사 취지와 반대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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