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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피겨 이해인, 여자 싱글 8위로 ‘톱10’...신지아는 11위

리우, 미국 선수로 24년만 금메달

입력2026-02-20 07:53

수정2026-02-20 14:19

이해인이 19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해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이해인이 19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해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피겨 스케이팅 ‘간판’ 이해인(고려대)이 생애 첫 올림픽에서 톱10에 올랐다. 신지아(세화여고)는 프리 스케이팅 개인 최고점을 경신했다.

이해인은 20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4.15점, 예술점수(PCS) 66.34점으로 총점 140.49점을 기록했다. 앞서 열린 쇼트 프로그램 점수 70.07점을 합한 최종 총점 210.56점으로 8위에 올랐다.

이해인은 입상에는 실패했지만 첫 올림픽에서 톱10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한국 선수가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톱10에 든 건 김연아(2010 밴쿠버 대회 금메달, 2014 소치 대회 은메달), 최다빈(2018 평창 대회 7위), 유영(2022 베이징 대회 5위), 김예림(2022 베이징 대회 8위)에 이어 이해인이 6번째다.

연기 펼치는 신지아. 연합뉴스
연기 펼치는 신지아. 연합뉴스

함께 출전한 신지아의 활약도 눈부셨다. TES 75.05점, PCS 65.97점으로 합계 141.02점을 받은 그는 지난 2024년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받은 138.95점을 경신했다. 총점 206.68점을 기록 11위를 마크했다.

경기 후 신지아는 “올림픽에서 (프리 스케이팅) 개인 최고점을 기록해 더 의미 있다. 이번 올림픽을 치러보니 다음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은 욕심이 커진다”며 “아쉬운 마음이 있지만, 4년 뒤엔 지금보다 더 성장하고 단단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금메달은 총점 226.79점을 받은 미국의 알리사 리우가 차지했다. 미국 선수가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우승한 건 2002 솔트레이크시티 대회 세라 휴스 이후 24년 만이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일본의 사카모토 가오리가 총점 224.90점으로 은메달, 일본의 나카이 아미(219.16점)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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