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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보안’ 엑스게이트, 지난해 매출 481억…11% 증가

영업이익도 5.7% 상승…양자VPN·홈네트워크 매출 확대

입력2026-02-23 10:06

엑스게이트 2025년 실적 이미지. 사진 제공=엑스게이트
엑스게이트 2025년 실적 이미지. 사진 제공=엑스게이트

네트워크 보안 전문업체인 엑스게이트가 지난해 매출액 약 481억 원, 영업이익 37억 원을 기록했다.

엑스게이트는 23일 자사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영업이익도 2024년 35억 원에서 5.7% 상승했다.

실적 호조는 양자VPN과 홈네트워크 매출이 크게 확대된 데 따른 결과다. 지난해 방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엑스게이트의 양자VPN(Q-VPN)은 공공, 지자체, 국방 등 각 분야에 납품이 본격화되며 매출 비중을 높였다. 회사는 기존 국방과 방산 쪽 수요에 더해 공공과 지자체의 관심이 높아진 것에 주목하며 관련 사업을 더 확대할 예정이다.

홈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인 ‘AXGATE-HOMES’ 역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관련 법령 준수와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전략이 적중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엑스게이트는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매출액 대비 높은 비중의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차세대방화벽(NGFW), SSL가시성, 침입방지시스템(IPS), SSL VPN 등 기존 제품군의 고도화는 물론, 통신사와의 기술 연동 과제 및 AI 차세대방화벽 적용 등 차세대 보안 트렌드에 발맞춘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회사 측은 올해 매출 목표를 500억 원대 중반으로 잡았다. 엑스게이트 관계자는 “2025년은 양자보안과 홈네트워크 보안이라는 양대 신사업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실적 성장을 이끈 한 해”라며 “2026년 500억대 매출 돌파가 확실 시 되는 만큼, 미래 먹거리를 위한 기술 개발 투자와 제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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