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듣기

  • 글자 크기

    글자 크기 설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기사 공유

  • 북마크

  • 다크모드

  • 프린트

네이버 채널구독

다음 채널구독

용인 기흥저수지 하부 유휴공간, 14홀 파크골프장 탈바꿈

1만4000㎡ 부지에 조성

내달 말 준공…5월 개장

입력2026-02-23 11:00

경기 용인시 기흥저수지 유휴공간에 신설된 수변산책로. 사진 제공=용인시
경기 용인시 기흥저수지 유휴공간에 신설된 수변산책로. 사진 제공=용인시

경기 용인시 기흥저수지 하부 유휴공간이 시민들을 위한 14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수변 산책로를 갖춘 복합 여가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시는 기흥구 하갈동 434-4번지 일원 기흥저수지 하갈2교 하부 약 1만4000㎡(약 4235평) 부지를 정비해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당초 9홀로 계획됐던 파크골프장은 이용 수요 증가를 고려해 추가 공공기여를 통해 14홀로 확대됐다. 구장은 3월 말 준공을 거쳐 잔디 활착 이후인 5월 중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구장 조성과 함께 기존 산책로를 저수지와 가까운 수변으로 이전해 약 350m 길이의 수변 산책로도 신설됐다. 시는 이 일대를 산책과 휴식, 파크골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여가 공간으로 설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에 투입된 예산은 전액 민간의 공공기여로 마련됐다. 시는 하상 정비 공사도 병행해 수면 쓰레기와 녹조 등으로 지적돼 온 저수지 수질 개선 효과도 거뒀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파크골프장 준공으로 기흥저수지를 중심으로 한 순환 산책 코스와 수변 경관이 한층 개선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친수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 서울경제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다음
이전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