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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그룹, LG AI연구원 ‘독파모’ 컨소시엄 참여

입력2026-02-25 08:54

인공지능(AI) 풀스택 기업 엘리스그룹이 정부 주도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LG AI연구원 컨소시엄에 합류한다고 25일 밝혔다. 엘리스그룹이 AI 특화 인프라 및 서비스 확산 역량을 인정받으면서 2차 컨소시엄의 전략적 파트너로 추가 합류했다.

대한민국 자체 AI 생태계인 ‘소버린 AI’ 구축을 목표로 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엘리스그룹은 엘리스 이동형 모듈러 데이터센터(AI PMDC) 운영체계를 기반으로 ‘K엑사원’을 안정적인 API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 모델을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관리형 AI 플랫폼 환경을 마련한다.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은 막대한 인프라 구축이나 운영 부담 없이 각자의 수요에 맞춰 전용 AI 환경을 구성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엘리스클라우드 서비스 운영 역량을 활용해 제조, 금융, 공공 등 보안과 신뢰성이 중요한 산업 현장에 K엑사원 모델을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업무 자동화, 지식 검색(RAG), 문서 생성 등 각 산업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시장 확산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일반 사용자를 위한 접근성도 강화한다. 엘리스그룹은 현재 운영 중인 기업∙기관 전용 생성형 AI 솔루션 ‘AI헬피챗’에 K엑사원 모델을 4월 중 탑재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가 국내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을 업무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누구나 쉽고 안정적으로 국내 독자 AI 모델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국내 AI 생태계 발전과 기술 자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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