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중박·농식품부 ‘한식으로 K컬처 확산’ 업무협약
문화유산과 한식 연계 문화행사 잇따라 개최키로
입력2026-02-25 18:27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유홍준)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과 25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식의 국내외 확산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참석해 환담했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이번 협약은 박물관이 소장한 풍부한 문화유산과 이야기가 한식이라는 매력적인 콘텐츠와 만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우리 국민은 물론 전 세계인들이 K컬처의 다채로운 매력을 더욱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국립중앙박물관은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한국 문화유산과 한식의 국내외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한국 문화유산 및 한식 관련 행사·홍보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 관련 산업 동향 및 학술 정보 교류 ▲ 워크숍, 세미나 등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개발 등 다방면에 걸쳐 긴밀하게 협력한다.
양 기관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오는 7월 1일부터 특별전시실2에서 개최될 ‘우리들의 밥상’ 특별전과 연계, 유형의 문화유산과 무형의 식문화를 결합해 한국 문화의 깊이와 매력을 다각적으로 조명하기로 했다. 이어 10월 한식 컨퍼런스 등 한식 홍보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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