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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스킨부스터 확대에 수출 다변화까지…‘성장 시동’

엘라비에 리투오·에스테필, 올해 매출 성장 핵심

중동·남미 수출 확대…벨피엔 연내 출시 목표

입력2026-02-26 08:21

휴메딕스 CI.
휴메딕스 CI.

휴메딕스(200670)가 스킨부스터 제품군 확대와 필러 수출국 다변화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실적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26일 보고서를 통해 스킨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와 ‘에스테필’을 올해 전사 매출 성장의 최대 기여 요인으로 꼽았다. 하 연구원은 “엘라비에 리투오 매출은 공급사의 생산 능력(CAPA)이 변수이긴 하나 올해 300억 원에 근접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1월 출시한 스킨부스터 에스테필(PDLLA)도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내다봤다.

휴메딕스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701억 원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423억 원으로 2.0% 소폭 감소했다. 중국 내수 부진과 브라질 유통 재고 증가로 상반기 실적이 정체됐지만, 하반기 들어 회복세를 나타냈고 4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22.8% 증가하며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회사는 올해부터 수출국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기존 시리아·브라질 중심의 수출 구조에서 벗어나 요르단·사우디아라비아·이라크 등 중동 지역과 칠레·멕시코 등 남미 지역으로 판로를 넓힐 계획이다. 하 연구원은 “수출국 다변화를 통해 특정 시장 의존도를 낮추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화장품 부문도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화장품 매출은 9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6.2% 증가했다. 하 연구원은 “중국·베트남·일본에 이어 올해 1월 아마존 입점을 계기로 수출 채널이 더욱 확대되면서 성장 폭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제품 모멘텀도 주목된다. 복합필러 ‘벨피엔(PN필러)’은 지난해 말 임상을 완료했으며, 올해 상반기 품목 허가 신청을 거쳐 연말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 연구원은 “리쥬란과 비교 임상을 진행한 만큼 벨피엔이 성공적으로 출시될 경우 기업가치가 큰 폭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 연구원은 휴메딕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7만 3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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