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배터리 무료로 봐준다…경기도, 차량 1만 대 무상점검
차량 점검 및 전문가 전문 상담 제공
입력2026-02-26 16:16
경기도는 도내 22개 시군과 함께 도민 소유 차량 약 1만 대를 대상으로 엔진오일·배터리 등을 무료로 점검하는 ‘자동차 무상점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점검 항목은 엔진오일·냉각수·브레이크 오일 등 각종 오일류 점검 및 보충, 에어컨 필터·와이퍼·전구류 등 소모품 교체, 조향·제동·주행 장치와 배터리·타이어 이상 유무 확인 등이다. 전문가 정비 상담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도민들은 시군별로 1~2회 열리는 점검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수원·용인·화성·성남·부천·안산·평택·안양·김포·광주·광명·군포·이천·안성·의왕·양평·여주·과천·남양주·파주·포천·연천 등 22개 시군이 참여한다. 각 시군이 지역별 수요에 따라 일정과 방식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4억 원은 도와 해당 지자체가 절반씩 부담한다. 도는 사업 예산 소진 시까지 희망 시군을 수시로 접수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정찬웅 경기도 택시교통과장은 “차량 고장·결함을 미리 예방하는 사회적 안전망 강화 차원의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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