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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쿠팡 의장 “개인정보 유출 사과...고객 기대 부응 못해”

쿠팡Inc.의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첫 육성 사과

입력2026-02-27 07:39

수정2026-02-27 08:18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 연합뉴스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 연합뉴스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이 지난해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처음 육성으로 공식 사과했다.

김 의장은 27일 쿠팡Inc.의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개인정보 사고로 인해 고객 여러분에게 끼친 우려와 불편을 드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의장은 “쿠팡이 지금까지 만들어온 모든 것은 ‘고객 감동’이라는 단 하나의 목표에 집중했다”며 “고객은 우리가 존재하는 유일한 이유이며, 고객 신뢰를 얻기 위해 매일 같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쿠팡에서 고객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것보다 심각한 일이 없다”며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반드시 그렇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서면으로 사과 입장문을 공개한 적은 있으나, 공식 석상에서 육성으로 입장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2월 28일 김 의장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공개한 이후 29일 만에 “쿠팡의 창업자이자 이사회 의장으로서 쿠팡의 전체 임직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많은 국민들이 실망한 지금 상황에 참담함을 금할 수가 없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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