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시장 “동신 특화단지, K-반도체 벨트 중심 도약에 총력”
윤종군 국회의원과 언론브리핑
농지전용협의 완료까지 총력 대응 과정 설명
입력2026-02-27 15:57
동신 반도체 특화단지 농업진흥지역 해제 언론브리핑
김보라 안성시장은 27일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에 대해 “K-반도체 벨트의 중심지로 도약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성에 지역구를 둔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국회의원과 함께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농업진흥지역 해제와 관련한 언론브리핑을 갖고 “동신 반도체 특화단지는 지역을 넘어 국가 반도체 전략의 핵심 축을 담당하는 필수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농업진흥지역 해제는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 하지만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농지전용협의가 조건부 동의로 완료돼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116만㎡ 규모의 동신 반도체 특화단지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시행을 맡아 총사업비 6747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2조 4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1만 6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준공은 2032년으로 잡고 있다.
김 시장은 “안성은 2023년 7월 특화단지 지정 이후 경기도 심의회 부결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속적인 보완과 협의를 통해 경기도 재심의와 농림부 농지관리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과하며 농지전용협의를 완료했다”고 그동안의 노력을 설명했다.
윤 의원은 “정부 차원에서도 AI시대 도래에 따른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소부장 공급망 자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농업진흥지역 해제는 동신산단의 문을 여는 핵심절차였기에 정부 관계자를 지속적으로 만나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거듭 요청했고, 이번 협의가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었다”고 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은 오는 3월 산단계획 재수립을 거쳐, 경기도 통합심의, 산업단지계획 최종 승인 고시 등 남은 절차를 차질없이 수행해 동신 특화단지를 대한민국 반도체 소부장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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