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학 리스크에 변동성 확대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3.14포인트(1.00%) 내린 6244.13로 마감했다. 연합뉴스
미국의 대(對)이란 군사작전 개시로 국제 정세가 흔들리자 국내 증시도 정규장 개장을 앞두고 출렁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기업을 중심으로 일부 상승하며 한층 높아진 지정학적 리스크를 소화했지만 전날 아시아 증시 대부분은 하락하는 등 변동성에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3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오전 8시 3분 현재 프리마켓은 1.96%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05930) 주가가 2.54% 내리고 있고 SK하이닉스(000660) 주가는 2.26% 빠지는 중이다. 이외에도 현대차(005380)(-3.26%)·LG에너지솔루션(373220)(-3.28%)·SK스퀘어(402340)(-2.95%)·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25%)·기아(000270)(-3.31%)·두산에너빌리티(034020)(-2.92%)·HD현대중공업(329180)(-1.33%)이 모두 약세다.
간밤 뉴욕증시는 고조된 불확실성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4포인트(0.04%) 오른 6881.62에 거래를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80.65포인트(0.36%) 오른 2만 2748.86에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73.14포인트(-0.15%) 내린 4만 8904.78로 거래를 마감했지만 낙폭이 크지 않았다. 시가총액 1위인 엔비디아가 2.99% 상승했고 마이크로소프트(MS)도 1.48% 오르며 증시를 방어했다. 엑손모빌(1.13%), 셰브런(1.52%) 등 에너지 기업도 국제유가 급등에 힘입어 강세로 장을 마쳤다.
반면 아시아 주식시장은 대부분 하락했다. 전날 일본 닛케이지수는 장중 최대 2.7% 내린 뒤 낙폭을 줄이며 1.35% 하락 마감했고 대만 자취엔지수는 0.9% 내렸다. 홍콩 항셍지수도 2% 초반대의 하락률을 보였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동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증시 변동성 확대를 초래할 전망”이라며 “하지만 역사적으로 전쟁 리스크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에 그쳤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3.14포인트(1.00%) 내린 6244.13로 마감했다. 연합뉴스
미국의 대(對)이란 군사작전 개시로 국제 정세가 흔들리자 국내 증시도 정규장 개장을 앞두고 출렁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기업을 중심으로 일부 상승하며 한층 높아진 지정학적 리스크를 소화했지만 전날 아시아 증시 대부분은 하락하는 등 변동성에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3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오전 8시 3분 현재 프리마켓은 1.96%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05930) 주가가 2.54% 내리고 있고 SK하이닉스(000660) 주가는 2.26% 빠지는 중이다. 이외에도 현대차(005380)(-3.26%)·LG에너지솔루션(373220)(-3.28%)·SK스퀘어(402340)(-2.95%)·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25%)·기아(000270)(-3.31%)·두산에너빌리티(034020)(-2.92%)·HD현대중공업(329180)(-1.33%)이 모두 약세다.
간밤 뉴욕증시는 고조된 불확실성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4포인트(0.04%) 오른 6881.62에 거래를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80.65포인트(0.36%) 오른 2만 2748.86에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73.14포인트(-0.15%) 내린 4만 8904.78로 거래를 마감했지만 낙폭이 크지 않았다. 시가총액 1위인 엔비디아가 2.99% 상승했고 마이크로소프트(MS)도 1.48% 오르며 증시를 방어했다. 엑손모빌(1.13%), 셰브런(1.52%) 등 에너지 기업도 국제유가 급등에 힘입어 강세로 장을 마쳤다.
반면 아시아 주식시장은 대부분 하락했다. 전날 일본 닛케이지수는 장중 최대 2.7% 내린 뒤 낙폭을 줄이며 1.35% 하락 마감했고 대만 자취엔지수는 0.9% 내렸다. 홍콩 항셍지수도 2% 초반대의 하락률을 보였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동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증시 변동성 확대를 초래할 전망”이라며 “하지만 역사적으로 전쟁 리스크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에 그쳤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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