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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사냥꾼’ 켑카의 ‘볼 교체’ 승부수 통했나…PGA 복귀 후 첫 톱10

코그니전트 클래식서 공동 9위

타이틀리스트 프로 V1x 볼 사용

입력2026-03-03 08:34

브룩스 켑카가 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 3라운드 5번 홀 그린에서 퍼트 라인을 살펴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브룩스 켑카가 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 3라운드 5번 홀 그린에서 퍼트 라인을 살펴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미국)가 최근 퍼터에 이어 볼까지 교체했다. 승부수가 통한 걸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복귀 후 첫 톱10 입상에 성공했다.

3일 미국 골프용품전문 매체인 골프WRX에 따르면 켑카는 지난주 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에서 타이틀리스트 프로 V1x 볼을 사용했다. 켑카는 이전에는 스릭슨의 Z-스타 다이아몬드 볼로 플레이를 했었다.

올 시즌부터 LIV 골프를 탈퇴하고 PGA 투어로 복귀한 켑타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선 공동 56위, 피닉스 오픈에선 컷 탈락하며 좀체 힘을 쓰지 못했다. 메이저 5승을 포함해 PGA 투어 통산 9승의 성적에 비하면 초라한 성적이었다.

하지만 켑카는 1일(현지시간) 끝난 코그니전트 클래식에서 공동 9위에 오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첫날 74타로 부진하며 컷 탈락을 걱정해야 할 처지까지 몰렸지만 이후 ‘66-69-65타’를 휘두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켑카는 이번에 프로 V1x 볼을 사용할 때 타이틀리스트의 브랜드 마크를 지웠다. 볼 사용 계약 문제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켑카는 볼 교체에 앞서 지난 달에는 오랜 기간 사용하던 타이틀리스트 스코티 카메론 블레이드 퍼터를 내려놓고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드 말렛 퍼터를 들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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