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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지방선거 앞두고 선거사범 927명 적발…150명 송치

152명 불송치·625명 수사 진행중

2월 3일부터 선거사범 전담팀 가동

3대 특검 담당 특수본 108건 수사중

입력2026-03-03 12:00

경찰 자료사진
경찰 자료사진

경찰이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927명을 적발해 150명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선거사범 수사 전담팀을 가동 중인 경찰은 매크로와 허위정보 유포 등 선거범죄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3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현재까지 전국의 선거사범 310건, 927명을 수사해 이 중 150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152명은 불송치 등 처분됐고 나머지 625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경찰은 6월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시작일인 지난달 3일부터 전국 시·도경찰청과 일선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 전담팀을 편성해 선거범죄에 대한 중점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매크로 등 조직적 방법을 활용한 허위정보 유포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선거 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겠다”며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주요 선거범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정당이나 지위고하를 불문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가짜뉴스 등 허위·조작정보 유포와 매크로 프로그램을 악용한 조직적 댓글 조작 등에 대해 구속수사 등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선거 당일까지 경찰의 역량을 집중해 안정적이고 질서 있는 선거가 치러지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3대 특검 인계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현재 총 108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순직해병 특검 담당 수사1팀이 2건, 내란 특검 담당 수사2팀이 23건, 김건희 특검 담당 수사3팀이 83건 등이다. 경찰은 지난달 25일 공식 출범한 2차 종합 특검과 협의해 조만간 사건 인계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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