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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민 편익 높일 것”

김태승 신임 코레일 사장, 3일 취임

첨단 안전투자 확대, AI‧로봇 등 과학적 안전관리, ‘안전문화’ 정착 강조

“고속철도 통합으로 국민편익 증진”…좌석 확대, 예매 통합으로 국민체감 서비스 개선

입력2026-03-03 12:40

김태승 코레일 신임 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코레일
김태승 코레일 신임 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코레일

김태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신임 사장이 3일 대전사옥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 12대 코레일 사장으로 취임했다.

김 사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공적 수단인 철도 안전을 위해 △첨단 안전 투자 확대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활용한 과학적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 △산업재해 근절을 위한 제도와 작업환경 전반의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정시운행보다 안전운행, 사고의 빈도보다 심각성 중시, 책임추궁보다 원인규명을 우선하는 안전문화’를 구성원 모두가 실천을 통해 체득해 조직내에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속철도 통합과 관련해서는 “고속철도 통합을 조속히 완수하고 사회적 편익을 국민께 되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사장은 “주요 노선 좌석 공급 확대와 통합 예매시스템 조기 구축을 통해 국민이 실생활에서 한층 개선된 철도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철도 통합과 함께 진행되는 조직의 통합도 하나의 팀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 사장은 지속가능한 경영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철도 수송 서비스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속·일반철도와 지역버스간의 연계 수송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철도기반 국가 간선교통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국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저탄소 친환경 교통수단’ 철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빈틈을 성실하게 채워나가고 철도만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대한민국의 에너지 정책에도 동참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그는 “노동조합을 경영의 파트너로 생각하고 주요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상생의 구조로 전환하겠다”며 “언젠가 이어질 남북철도 연결을 위한 준비를 멈추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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