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군정 운영 “10명 중 7명, 일 잘한다”…보성군수 여론조사 ‘김철우’ 단독 질주
긍정 평가 71.5%…적합도 47.6% 1위
지난 민주당 경선 64.24% 넘을지 관심
윤영주20.2·임영수19.9·선형수 7.2%
입력2026-03-03 14:50
수정2026-03-03 16:29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전남 보성군수 여론조사에서 김철우 현 군수가 10명 중 7명이 ‘일 잘한다’는 압도적인 군정운영 평가와 함께, 2위 후보와의 격차를 더블스코어 이상 벌리며 단독 질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만 놓고 보면 김철우 군수가 지난 2022년 민주당 경선에서 보여준 64.24%(권리당원 50%·일반군민 50%)를 뛰어 넘을지 관심사다.
3일 뉴스웍스 광주·전남본부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2월 27∼28일까지 전남 보성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47.6%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경쟁 후보인 윤영주 전 진도 부군수(20.2%), 임영수 전 전남도의원(19.9%), 선형수 전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7.2%)의 순으로 나타났다. 눈여겨 볼 점은 김철우 군수는 이들 후보 3인 지지율을 모두 더한 47.3%보다 높게 나타나 3선 가도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무엇보다 민주당 예비후보 ‘적격’ 판정을 받은 후 김철우 군수의 지지율 상승세는 두드러진다.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지난 1월 30~31일 실시한 조사(보성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 대상)에서 김 군수는 41.5%를 기록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한 달 만에 6.1%p 상승한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여론조사는 ARS 여론조사(무선 가상번호 100%, 성·연령대·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를 실시한 결과다. 응답률은 12.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특히 김철우 군수의 군정 운영 평가는 긍정 71.5%(매우 잘함 41.7%·잘하는 편 29.8%)로 나타나 ‘일 잘하는 단체장’ 이미지가 각인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보성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가상번호(100%)를 활용한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26.5%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다. 통계보정은 2026년 1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라 성별, 연령별, 지역별 셀가중값을 적용했다.
이들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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