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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5일 지방시대위원장 마무리, 경남 내려갈 것”

6월 경남도지사 선거 출마 공식화

“지방 주도 성장 반드시 성공시킬 것”

입력2026-03-03 15:43

6.3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도지사에 도전하는 김경수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이 지난달 24일 오전 광역단체장 후보자 면접을 위해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로 들어가고 있다. 2026.2.24/뉴스1
6.3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도지사에 도전하는 김경수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이 지난달 24일 오전 광역단체장 후보자 면접을 위해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로 들어가고 있다. 2026.2.24/뉴스1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3일 “오는 5일 자로 지방시대위원장직을 마무리하고 경남에 내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 HJ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지방시대위원회 합동 워크숍’ 직후 취재진과 만나 “오늘 워크숍은 그동안 해온 과제를 정리하는 의미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치권에서는 김 위원장이 6월 경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그는 앞서 지난달 24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자 면접에 참여한 바 있다.

그는 경남도지사 도전 배경과 관련해 “지방 주도 성장을 위한 각종 계획과 로드맵, 추진 체계는 마련됐지만 결국 현장에서 실행돼 성과로 구현돼야 한다”며 “지방 주도 성장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결단으로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김 위원장이 경남도지사 선거에 나서고 신용한 부위원장은 충북지사 선거에 도전하면서 지방시대위원회 운영에 공백이 발생할 것이란 우려 나온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설계와 로드맵, 추진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가장 핵심적인 과제였는데, 그 과정은 (사실상) 일단락됐다”며 “위원들이 국정기획위원회 단계부터 함께해 온 만큼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청와대에서 신속하게 후임 인선을 하게 되면 현재 추진 중인 지방주도 성장, 5극3특 정책은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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