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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내란 우두머리 사진이 국회에?”…국회의사당 尹 사진 ‘철거’

국회, 본관 지하통로 전시 사진 떼내

입력2026-03-03 15:57

우원식 국회의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수괴혐의 선고 공판 생중계를 시청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수괴혐의 선고 공판 생중계를 시청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국회 본관 지하통로에 걸려있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진이 3일 철거됐다.

국회의장실은 이날 “국회는 방금 전 국회 본관 지하통로에 전시된 사진 중 윤 전 대통령이 포함된 사진을 철거했다”며 “우원식 국회의장의 결정에 따른 조치”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법원의 판단을 통해 12·3 비상계엄 당시 윤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로서 국회 침탈을 주도한 행위에 대해 위헌·위법성이 명확히 확인된 점을 고려한 것”이라며 “국회의장은 입법부 수장이자 피해기관인 국회의 대표로서, 내란 우두머리의 사진이 국회 공간에 전시되는 게 헌법 정신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국회의장실은 “앞으로도 국회의 공간과 상징물이 헌법 가치와 민주공화국 정신에 부합하도록 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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