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영상진단’ 레이와 MOU…CT 활용해 AI 임플란트 고도화
CT 진단-디지털 임플란트 결합
디오는 판매·레이는 기술 지원
정밀 플래닝·가이드 서저리 고도화
입력2026-03-03 16:30
글로벌 임플란트 기업 디오(039840)가 영상진단 의료장비 전문기업 레이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오는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에 레이의 진단 장비를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디오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레이의 치과용 디지털 진단 장비 판매를 담당하고, 레이는 장비 관련 기술 정보 제공과 교육 지원을 맡는다. 또한 주요 전략 지역의 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별 맞춤형 영업 전략을 공동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임플란트 치료에서 CT 기반 3차원 진단은 핵심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치조골의 높이와 폭, 골밀도, 신경 위치, 상악동 구조 등은 2차원 영상만으로는 정확한 판단이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식립 위치와 각도는 치료 결과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사전 플래닝 단계에서의 정밀 진단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김종원 디오 대표는 “디오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사업에서 디지털 장비는 필수 요소”라며 “레이의 디지털 장비 기술력은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만큼 디오의 AI 로드맵에 중요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오가 추진 중인 AI 플랫폼 ‘DIO AX PLATFORM’은 임플란트 환자의 진단부터 가이드 서저리 설계, 픽스처 식립, 보철 디자인,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AI 기반으로 신속하고 정밀하게 수행하는 차세대 플랫폼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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