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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월 24만 7401대 판매…전기차 최다 판매 기록

스포티지 4.7만 대 판매

전기차 최초 월 1만대 돌파

입력2026-03-03 17:02

현대자동차그룹 양재 본사. 사진 제공=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 양재 본사. 사진 제공=현대자동차그룹

기아(000270)가 2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총 24만 7401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8% 줄어든 것으로 국내 판매는 4만 2002대로 8.7%, 해외 판매는 20만 5005대로 1.5% 감소했다.

스포티지가 글로벌에서 가장 많은 4만 7081대가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4305대, K4가 1만 8434대로 뒤를 이었다. 특히 스포티지는 해외에서 4만 3281대가 판매되며 실적을 지지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7693대가 판매됐다. 이 밖에 레저용 차량(RV) 중에서는 스포티지 3800대, 카니발 3712대가 판매됐다.

전기차는 1만 4488대가 팔리며 최초로 월 1만 대 판매 돌파와 함께 역대 월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PV5가 3967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EV3가 3469대, EV5가 2524대로 뒤를 이었다. 이전 월간 최다 전기차 판매는 2023년 2월 7686대다.

기아 관계자는 “지난달 설 연휴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일수가 줄어들어 국내 판매가 일시적으로 감소했다”며 “셀토스 하이브리드, PV5, EV5 등 신차와 친환경차를 앞세워 판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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