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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반도체 국책펀드, 휴머노이드에 첫 투자…갤봇 5300억 유치

■AI프리즘 [글로벌 뉴스]

中 휴머노이드 중 기업가치 1위

이란 사태로 유가 급등 비상

국제 금값 장중 2% 이상 뛰어

입력2026-03-04 07:35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중동 지정학 리스크 폭발과 에너지 공급 위기: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호르무즈 해협 봉쇄 사태가 현실화되면서 브렌트유가 장중 82.37달러까지 13% 급등했다. 하나증권은 분쟁 장기화 시 WTI가 배럴당 12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며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을 경고했다.

중국 휴머노이드 투자 광풍과 피지컬 AI 패권 경쟁: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업계에 올해 들어 4조 원 이상이 몰리면서 하루 8000억 원 투자 유치라는 이례적 기록이 나왔다. 중국 국책펀드인 국가집성전로산업투자기금 3기가 갤봇에 첫 체화지능 투자를 단행했으며 양회에서 AI·휴머노이드·우주를 핵심 산업으로 낙점한 로드맵이 발표될 전망이다.

글로벌 공급망 교란과 안전자산 쏠림 가속: 메모리 반도체 공급난과 중동 물류 마비가 겹치면서 올해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12.4% 급감한 11억 대 미만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제 금 선물은 트로이온스당 5300달러를 돌파했고 분쟁 장기화 시 5800달러까지 15% 추가 상승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글로벌 투자자 관심 뉴스]

1. 中 국책펀드도 투자…휴머노이드 굴기 중심에 선 갤봇

- 핵심 요약: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업계에 올해 1~2월에만 200억 위안(약 4조 2000억 원)에 육박하는 투자가 쏟아졌으며 매일 1.4건꼴로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갤봇은 25억 위안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면서 중국 국책펀드(국가집성전로산업투자기금 3기)의 첫 체화지능 분야 투자를 이끌어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지도부는 15차 5개년 계획의 핵심 산업으로 AI·휴머노이드·우주 3개 분야를 낙점했으며 5일 양회 전인대 개막식에서 산업 육성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미국이 엔비디아 H200의 중국 수출을 기업당 7만 5000개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미중 기술 견제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2. 美 이란 공격 최악 시나리오…분쟁 장기화, 유가 120달러

- 핵심 요약: 하나증권은 호르무즈 해협 완전 봉쇄와 주변국 분쟁 확산을 최악의 시나리오로 제시하며 WTI가 배럴당 120달러까지 70% 급등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본 시나리오인 1~2개월 군사적 긴장 지속 시에도 WTI 90달러 수준까지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브렌트유 선물은 장중 82.37달러로 13% 폭등하며 지난해 1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고 WTI도 75.33달러까지 12% 급등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전면 봉쇄를 선언한 상황에서 OPEC+가 증산에 나서더라도 단기 공급 확대에는 한계가 있어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3. 스마트폰 판매, 13년만 최저치 전망…메모리 대란에 중동 전쟁 여파

- 핵심 요약: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11억 대를 밑돌며 전년 대비 12.4% 급감할 것으로 전망했다. AI용 D램 중심 생산 전환으로 모바일용 D램 공급 공백이 발생해 2분기 가격이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폭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동·아프리카(-19%), 중남미(-14%), 아시아 태평양(-14%) 등 신흥 시장에서 두 자릿수 출하량 감소가 불가피하며 자금력 부족한 소형 제조사들의 연쇄 구조조정이 점쳐진다. 시장 정상화 시기는 신규 메모리 팹 가동과 수율 안정화가 이뤄지는 2027년 하반기로 전망된다.

[글로벌 투자자 참고 뉴스]

4. KRX금현물 하루 4%대 급등…“최대 15% 더 오를 것” 전망도

- 핵심 요약: KRX 금 현물이 4.14% 급등한 1g당 24만 9200원에 거래를 마쳤고 국제 금 선물은 트로이온스당 5300달러를 상회하고 있다. 프랑스 투자은행 나티시스는 이란 분쟁 지속 시 금값이 최대 15% 추가 상승해 58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며 상승분 대부분이 초기 몇 주 안에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트코인은 공습 당일 6만 3000달러까지 곤두박질쳤으나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6만 8000달러 내외까지 반등에 성공했다. 은 선물은 투기적 자금이 금으로 이동하면서 4.76% 하락하는 등 안전자산 선호가 뚜렷해지는 양상이다.

5. “외국인 투심 돌리려면 지속적인 거버넌스 개혁 필요”

- 핵심 요약: 외국인투자가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2월 한 달에만 21조 원 넘게 순매도한 가운데 JP모건증권 하진수 서울 대표는 거버넌스 개혁과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정보 접근성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코스닥 상장사 중 43%가 적자 기업이며 분기 콘퍼런스콜 비율이 미국 95% 대비 한국은 20%에 불과해 정보 비대칭 해소가 절실하다는 진단이다. 한국거래소는 MSCI 선진지수 편입을 위한 제도 개선과 영문 공시 확대, 거래 시간 연장과 결제 주기 단축 등을 추진하며 글로벌 투자자 접근성 강화에 나서고 있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극복과 코스피 6000 달성을 향한 프리미엄 시장 전환을 다짐했다.

6. 샤프 공장 터부터 홋카이도까지…日 ‘AI 데이터 열도’로 변신중

- 핵심 요약: 일본에서 AI 수요 급증에 대응해 데이터센터 건설이 수백 ㎿급으로 대형화되고 있으며 KDDI가 오사카 사카이시에 48㎿급 최신 데이터센터 가동을 시작했다. 소프트뱅크는 사카이시에 150㎿ 규모 시설 건설과 홋카이도 대형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 중이며 지방자치단체들도 350~400㎿급 초대형 시설을 검토하고 있다. 일본 총무성은 AI 관련 시장이 2029년 약 4조 2000억 엔(약 39조 원) 규모로 3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KDDI 사카이시 센터의 가동률이 10%에 머물고 개인 생성형 AI 이용률도 27%로 미국(69%)·중국(81%) 대비 현저히 낮아 수요가 투자 속도를 따라갈지가 관건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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