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서원·대학 손잡고 사이버보안 점검
인하대·인천대 학생 7명
매년 정기 점검 실시 예정
입력2026-03-04 08:33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국가정보원 인천지부, 인천시, 지역 대학과 협력해 공공기관 웹 취약점 점검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증가하는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면서 대학생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한 관학협력 모델로 주목된다.
이번 점검은 ‘인천시 출자·출연 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에 따라 추진됐다. 대상은 인천시사회서비스원과 인천문화재단 2곳이다. 지난 1~2월 국정원 인천지부와 시 정보화담당관실, 인하대·인천대 교수진 및 학생들이 참여했다.
점검은 실제 해킹 기법을 적용한 모의해킹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하대 컴퓨터공학과 권현수 교수와 인천대 컴퓨터공학과 이승수 교수가 이끄는 해킹동아리 학생 7명이 보안 위협 요소를 직접 파악했다. 지난달 27일에는 인천대에서 성과보고회를 열고 점검 결과를 공유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이달 중 고위험 취약점을 우선 개선한다. 상반기 내 보안 시스템 설정을 강화하고, 매년 정기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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