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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엔터, 지난해 영업손실 6351만 달러…전년比 36.9% ↓

매출 1조9647억 원…전년比 2.5% 늘어

연내 디즈니 협업 플랫폼 등 IP 확장 집중

입력2026-03-04 10:13

네이버웹툰 NYCC 2025 부스 전경. 사진 제공=네이버웹툰
네이버웹툰 NYCC 2025 부스 전경. 사진 제공=네이버웹툰

네이버웹툰의 미국 본사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영업손실 6351만 달러(약 902억 원·연평균 환율 1420.94원 기준)를 기록하며 적자폭이 전년 대비 36.9% 줄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은 유료 콘텐츠, 광고, 지식재산권(IP) 사업 등 전 사업 부문 및 전 지역 매출이 성장하며(동일 환율 기준) 같은 기간 2.5% 늘어난 13억8271만 달러(1조9647억 원)로 집계됐다. 지난해 순손실은 3억7339만 달러(5306억 원)로, 영업권 손상차손으로 인해 전년도(1억5291만 달러) 대비 144% 늘었다.

분기별로는 4분기 매출 3억3069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324만 달러로 같은 기간 52.2% 줄었다. 유료 콘텐츠 매출이 인공지능(AI) 추천 강화로 한국 및 기타 지역(Rest of World) 월유료이용자(MPU)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 5.6% 증가한 결과다.

네이버웹툰은 올해 디즈니와의 협업 및 지식재산권(IP) 사업 확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디즈니가 지난 1월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지분 2%를 인수함에 따라 양사는 마블·스타워즈·20세기 스튜디오 등 디즈니의 만화 3만 5000편 이상을 감상할 수 있는 신규 플랫폼 및 디즈니 프랜차이즈 IP 기반 오리지널 웹툰을 연내 론칭할 계획이다.

아울러 ‘DARK MOON: 달의 제단’, ‘로어 올림푸스’, ‘싸움독학’ 등 웹툰 원작 애니메이션과 실사 드라마 공개 및 제작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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