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듣기

  • 글자 크기

    글자 크기 설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기사 공유

  • 북마크

  • 다크모드

  • 프린트

네이버 채널구독

다음 채널구독

솔티드, 급성장세 ‘스마트 인솔 시장’ 리딩 기업 선정

마켓리포트애널리틱스(MRA)의 최신 보고서에 언급

스마트 인솔 시장, 연평균 20% 고성장세 지속 전망

솔티드, ‘뉴로게이트’로 헬스케어 시장 영향력 확대

입력2026-03-04 13:45

수정2026-03-04 20:17

솔티드의 스마트 인솔 ‘뉴로게이트’ 제품 사진. 솔티드 홈페이지 캡처
솔티드의 스마트 인솔 ‘뉴로게이트’ 제품 사진. 솔티드 홈페이지 캡처

물리데이터 전문 기업 솔티드가 급성장하고 있는 스마트 인솔(깔창)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솔티드는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마켓리포트애널리틱스(MRA)의 최신 보고서에서 ‘스마트 인솔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언급됐다고 4일 밝혔다.

MRA는 해당 보고서에서 전 세계 스마트 인솔 시장이 2024년 8억 달러 규모에서 2028년 25억 달러까지 확대되며 연평균성장률(CAGR) 20%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과거 스포츠 분야에 치우쳤던 시장이 헬스케어 분야 모니터링 수요 확대와 센서 및 데이터 분석 고도화, 원격 모니터링·예방의료 트렌드와 맞물려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는 진단이다. 또 솔티드와 독일의 모티콘(Moticon), 미국의 스마트폰(Smartfoam), 중국의 폼웰(Foamwell), 캐나다의 오픽스(Orpyx), 인도의 두세르(Ducere) 등 6개 기업을 스마트 인솔 시장의 선두 기업(leading player)으로 언급하며 머잖아 전략적 제휴와 인수합병(M&A)이 활발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솔티드에 따르면 스마트 인솔은 단순 액세서리를 넘어 보행, 동작 등 물리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 해석하는 차세대 웨어러블로 진화하고 있다. 인공지능(AI)이 발전할수록 현실 세계의 신체 데이터를 높은 품질로 확보하는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 있으며, 특히 스마트 인솔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란 분석이다.

솔티드는 지난 2015년 삼성전자 사내벤처(C-Lab) 1기 스핀오프 기업으로 설립됐다. 지난 10년간 스마트 인솔을 활용한 족부 압력 측정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와 스포츠 시장에서 5만 건 이상의 실사용 물리 데이터를 축적해왔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보행·균형하지 기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의료기기 ‘뉴로게이트’를 앞세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뉴로게이트는 2025년 1월 53건에서 출발해 1년여 만에 월 처방 건수 1000건을 넘어섰다. 지난 한해 동안 전국 40여 개 이상의 의료기관에 신규 도입되며 의료 시장 내 활용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주관사 선정을 시작으로 기업공개(IPO)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조형진 솔티드 대표는 “솔티드가 스마트 인솔 시장의 메이저 플레이어로 언급되며 오랫동안 집중해온 방향성이 시장의 흐름과 맞물렸음을 입증했다“며 ”스마트 인솔이 스포츠를 넘어 의료·재활·헬스케어로 확장되는 흐름 속에서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 서울경제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다음
이전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