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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3대 주력산업 ‘일자리 격차 해소’에 89억 투입

조선·석유화학·자동차 부문 지원…공제사업 및 복지·안전 개선 본격화

입력2026-03-04 15:49

울산시청
울산시청

울산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 상생형 격차완화 일자리 지원사업’ 공모 선정 등을 통해 국비 67억 원을 확보하고, 시비 22억 원을 더해 총 89억 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선, 석유화학, 자동차 등 지역 주력산업의 특성을 반영해 △자산형성 공제 △근로환경 및 안전·복지 개선 △고용지원 등을 추진하는 일자리 정책이다.

먼저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총사업비 59억 원을 조선업과 석유화학 분야에 투입한다.

조선업 분야는 HD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정부·지자체·원청·근로자가 함께하는 자산형성 공제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안전관리자 고용, 기숙사 임차비, 협력사 근로자 휴가비 지원 등 복지 개선 사업도 병행한다.

석유화학 분야에서는 SK지오센트릭 협력사 신규 입사자를 위한 자산형성 공제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현장 안전과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기술·안전 자격증 취득 인센티브와 쉼터 환경 개선 등을 복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자동차 부품업종 분야는 지난해 말 확보한 국비 24억 원에 시비 6억 원을 더해 사업을 추진한다.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0인 이하 사업장을 대상으로 △초기 고용지원 △청년층 일 경험 제공 △안전관리 인력 채용 등을 지원하며, 수행기관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 진입부터 현장 적응, 장기 근속, 산업 전환 대응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 흐름을 마련할 것”이라며 “원·하청 이중구조 문제를 단계적으로 개선해 주력산업 전반의 고용 안정과 상생 기반을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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