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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이노베이션 美자회사, TCR-T 신약 FDA 승인 이끈 규제 총괄 영입

TCR-T 신약 첫 FDA 승인 이끌어

고형암·혈액암 CAR-T 개발 속도

입력2026-03-04 16:55

데니스 윌리엄스 베리스모테라퓨틱스 규제전략 총괄 부사장. 사진 제공=HLB이노베이션
데니스 윌리엄스 베리스모테라퓨틱스 규제전략 총괄 부사장. 사진 제공=HLB이노베이션

HLB이노베이션(024850)은 미국 자회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가 데니스 윌리엄스 박사를 규제전략총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윌리엄스 부사장은 25년 이상 글로벌 항암제 및 세포치료제 분야에서 규제 전략을 이끌어 온 전문가다. 영국 세포치료제 기업 어댑티뮨에서 고형암 적응증으로 세계 최초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T세포 수용체(TCR) 유전자 변형 세포치료제 ‘티세라’의 후기 임상 개발과 허가 전략을 총괄하며 상업화 과정을 이끌었다.

윌리엄스 부사장은 미국 템플대학교에서 약학 학사를, 플로리다대학교에서 약학 박사를 취득했고, 테바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에서 규제 책임자로 재직하며 주요 품목 허가와 적응증 확대를 주도했다.

베리스모는 윌리엄스 부사장 합류로 글로벌 규제 전략 역량을 강화하고 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CAR-T) 플랫폼 ‘KIR-CAR’ 기반 신약 임상 개발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베리스모는 현재 고형암 CAR-T 신약 후보물질 ‘SynKIR-110’과 혈액암 CAR-T 신약 후보물질 ‘SynKIR-310’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SynKIR-110의 임상 1상 중간 데이터는 올 상반기 공개된다.

브라이언 김 베리스모 대표는 “윌리엄스 부사장이 고형암 TCR-T 세포치료제의 첫 FDA 승인 과정을 이끈 경험은 베리스모의 CAR-T 파이프라인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SynKIR-110과 SynKIR-310 개발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글로벌 개발 전략을 고도화하고, 임상 개발부터 상업화 준비 단계까지 성공 확률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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