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러너들 모여라”…더현대 서울에 ‘러닝 특화 매장’ 문 연다
현대백화점, ‘더현대 러닝 클럽’ 17일 오픈
입력2026-03-08 09:00
수정2026-03-08 09:00
지면 16면
현대백화점이 이달 17일 더현대 서울 4층에 러닝 특화 공간 ‘더현대 러닝 클럽’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더현대 러닝 클럽은 단순히 스포츠 매장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러너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큐레이션하고, 러닝 관련 용품과 체험 공간까지 총망라한 ‘러닝 플랫폼’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라이다·칼렉·EQL퍼포먼스클럽·씨엘르·가민 등 러닝 관련 브랜드가 업계 최초로 대거 입점한다. 이 밖에 호카·브룩스 러닝 등 2030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30여 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도 입점한다.
더현대 러닝 클럽에는 상품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체험존도 선보인다. 이번에 리뉴얼 오픈하는 러닝 편집숍 ‘굿러너컴퍼니’에선 풋 스캐닝(foot scanning), 슈피팅(shoe fitting) 등을 통해 고객의 주행 습관과 발 유형을 분석하고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러닝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현대백화점은 매장 오픈을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민·라이다·굿러너컴퍼니 등 브랜드의 러닝 철학을 담은 디지털 캠페인 ‘달린다는 건’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또한 이달 17일부터 29일까지 30만 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5% ‘H.point’ 적립을 비롯해 브랜드별 단독 기프트 증정, 럭키드로우, 마라톤 대회 참가자 추가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앞으로 러닝 관련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더현대 러닝 클럽을 더현대 대구 등 지역 거점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러닝 관련 매출은 2024년 대비 35.8% 증가했고, 올해도 1~2월 누계 매출이 전년 대비 46.7% 신장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더현대 러닝 클럽을 쇼핑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주도하는 현대백화점만의 러닝 특화 콘텐츠로서 키워나갈 계획”이라며 “압도적인 콘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러너들에게 사랑받는 여의도의 대표적인 러닝 성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 서울경제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