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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증거금 9조 몰린 액스비스, 코스닥 출격

이달 9일 신규 상장

강세장 후광 누리나

에스팀, ‘따따블’ 달성

입력2026-03-09 06:00

수정2026-03-09 11:01

액스비스 400% 폭등, 따따블 열기 이어받을 다음 타자는?

이번주(9~13일) 국내 증시에서는 액스비스의 신규 상장이 예정됐다. 앞서 코스닥에 상장된 에스팀(458350)에 이어 액스비스가 강세장의 후광효과를 누릴지 주목된다.

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액스비스는 이달 9일 코스닥에 상장한다. 액스비스는 지능형 고출력 레이저 솔루션 기업이다.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 상단인 1만 1500원을 확정했다. 공모 금액은 265억 원, 상장 시가총액은 1073억 원이다. 지난달 23~24일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는 2711.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 규모는 약 8조 9634억 원이다.

액스비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생산능력 확장·연구개발 강화 ▲레이저 히팅 중심의 신규 사업 ▲피지컬 인공지능과 반도체 등 3대 성장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 증시는 대외변수로 지수가 출렁였지만 이후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발발하면서 4일 코스피는 12.06% 폭락, 5093.54에 장을 마쳤다. 이는 미국 9·11테러로 인한 2001년 9월 12일 폭락(12.02%)을 넘어선 코스피 역대 최대 하락폭이었다. 하지만 이튿날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급등하며 하루 만에 하락폭을 상당부분 만회했다. 6일 기준 코스피는 5584.87, 코스닥은 1154.67로 장을 마쳤다.

위축됐던 투자심리가 빠르게 되살아나면서 액스비스에는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다. 액스비스가 강세장에 힘입어 이른바 ‘따따블’(공모가의 4배)을 달성할지도 관심사다.

액스비스에 앞서 이달 6일 코스닥에 입성한 에스팀은 공모가 대비 300% 상승한 3만 4000원에 장을 마쳤다. 에스팀은 국내 최초 모델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시작해 약 20년 동안 패션을 중심으로 뷰티, 아트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진출했다.

에스팀 역시 액스비스와 마찬가지로 상장 전부터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렸던 곳이다. 지난달 9∼13일 진행한 수요 예측에는 국내외 2263곳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해 경쟁률 1335대 1을 기록, 공모가 상단인 8500원을 확정했다. 일반 청약에서도 1960.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증거금은 4조 원에 육박했다.

이밖에도 이번 주 주요 일정으로 ▲진양홀딩스(100250) 실권주 청약(9일) ▲마녀공장(439090) 보통주 추가상장(11일) ▲티웨이항공(091810) 구주주 유상청약(11~12일) 등이 예정됐다.

액스비스 400% 폭등, 따따블 열기 이어받을 다음 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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