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유가·환율 상승 엄중…환율 안정 3법 19일 처리”
입력2026-03-09 09:59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제 유가와 환율 상승으로 경제 상황이 엄중하다”며 “환율시장 변동 대응을 위해 환율 안정 3법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9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각 부처는 100조 규모의 시장안정 기금을 가동하고 대통령은 비상안전점검회의를 열어 살필 계획”이라며 “당정은 외환시장 변동 대응을 위해 19일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환율 안정 3법을 처리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 대표는 정유업계의 기름값 인상에 대한 이재명 정부의 제한 방침에 동의 의사를 밝혔다. 그는 “부당 이득을 취하려고 한다면 대통령의 말대로 대국민 범죄”라며 “전쟁이 발발하자마자 가격 폭리를 취하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 민주당은 정부와 힘을 모아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검찰의 부당 기소의 공소취소를 이끌어내겠다고도 밝혔다. 그는 “검사실에서 피의자 김성태가 회사 고문을 면담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수사준칙을 어긴 것도 문제지만 무엇을 거래하며 이뤄졌는지 생각치 않을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국정조사를 추진해 검사의 부당한 기소는 취소시키겠다”며 “가담자를 처벌함으로서 정치검찰이 다시 사법체계에 발 못 디디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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