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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1000억원 규모 자기주식 소각키로…“주주가치 제고”

자사주 2071만주 소각 계획

발행주식 총수의 9.4% 규모

입력2026-03-10 08:48

수정2026-03-10 16:29

SK네트웍스 CI
SK네트웍스 CI

SK네트웍스(001740)가 보유중인 자기주식을 대규모 소각하며 주주가치를 높이기로 했다.

SK네트웍스는 자사주 중 약 2071만주를 소각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발행주식 총수(약 2억 2000주)의 9.4%이자 전날 종가 기준 1000억 원을 상회하는 규모다. 향후 핵심인재 채용 및 임직원 보상 등에 활용할 약 3%를 제외한 자사주 전부를 소각키로 한 것이다.

SK네트웍스는 그동안 AI 중심 사업모델 전환 및 재무구조 안정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주주 환원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2023년과 2024년 잇따라 자사주 1240만주와 1450만주를 소각했으며 2024년 중간배당을 도입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주주와 대화’ 등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투자자와의 소통을 통해 경영 투명성과 신뢰도 향상에도 힘써왔다.

SK네트웍스는 이번 자사주 소각 계획을 3월 말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 정기·중간배당 등을 통한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는 동시에 이사회 중심의 투명 경영을 실천할 방침이다. 아울러 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소통을 바탕으로 기업과 구성원,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자사주 소각은 주주가치 희석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해소하고 주주 친화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주가치 제고 활동과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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