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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당 20.2㎞…동급최강 연비 ‘더 뉴 니로’ 출격

기아,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전환

에어백 10개로 늘려 안전성 강화

서라운드 뷰 등 편의 기능도 추가

입력2026-03-10 10:04

수정2026-03-10 17:46

지면 13면
더 뉴 니로 외장 모습. 사진 제공=기아
더 뉴 니로 외장 모습. 사진 제공=기아

기아(000270)가 20.2㎞/ℓ라는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갖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세대 ‘더 뉴 니로’를 출시했다.

기아는 10년 만에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더 뉴 니로’의 사양 구성과 가격을 공개하고 계약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2016년 3월 1세대 모델이 출시된 니로는 지금까지 전 세계 누적 120만 대가 판매된 스테디셀러다. 친환경성과 높은 연비를 기반으로 꾸준한 수요를 확보했다.

새로운 니로는 1.6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우수한 연비를 확보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최대 복합 연비는 16인치 휠 기준 20.2㎞/ℓ로 동급 차종 중 최고 수준이다.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 스테이 모드,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 시스템을 통해 운전 편의와 높은 연비를 모두 확보했다.

기아는 니로를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로 전환하면서 전기차 라인업은 단종했다. 현재 기아는 EV3부터 EV9에 이르는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는 만큼 니로 EV 모델은 더 이상 생산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기아는 니로에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해 세련되면서도 강인한 인상을 더했다. 전면부는 수평·수직 라인을 강조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을 적용해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인상을 구현했다. 실내는 개방감을 강조하며 쾌적하고 실용적인 공간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기아는 니로에 에어백을 기존 8개에서 10개로 늘리며 안전성을 강화했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2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차로 유지 보조2 △전방 충돌방지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등 첨단 주행 및 주차 편의 기능도 추가했다.

니로는 친환경차 세제 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2885만~3464만 원으로 가격을 책정했다.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은 “니로는 친환경차가 낯설던 2016년 기아가 전동화의 미래를 향해 내디딘 첫 발걸음이었다”며 “최고 연비 수치와 여유로운 실내 공간으로 실용적인 가치를 중시하는 고객에게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 뉴 니로의 내부 모습. 사진 제공=기아
더 뉴 니로의 내부 모습. 사진 제공=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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