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관내 파크골프장 시설 개선 나선다…2억 원대 정비사업
사천·강릉파크골프장 대상 사업
그늘막 설치 등 편의시설 확충
총사업비 약 2억 3200만 원
입력2026-03-10 15:46
수정2026-03-10 15:54
강원 강릉시가 파크골프장 이용객 증가에 대응해 시설 및 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사천파크골프장과 강릉파크골프장을 대상으로 편의시설 확충과 공중화장실 신축 등 시설 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천파크골프장은 사천면 석교리 1028번지 일원에 조성돼 연간 약 1만 2000명이 이용하는 구장이다. 남대천 둔치에 자리한 강릉파크골프장은 연간 약 1만 6000명이 이용하는 구장으로, 두 시설 모두 이용객에 비해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사천파크골프장에는 사업비 1억 3200만 원을 투입해 그늘막과 에어컨 등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강릉파크골프장에는 1억 원을 들여 공중화장실을 신축하고, 주차장 100면을 추가 조성한다.
최상보 시 체육과장은 “정비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편리한 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정비를 통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공공 체육시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에는 주문진(18홀), 사천(18홀), 강릉(18홀) 등 3곳의 파크골프장이 운영 중이다. 이달 중 죽헌파크골프장이 준공될 예정이며, 연곡면파크골프장과 강동심곡리파크골프장도 연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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