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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노키아, 에이전틱 AI 활용한 5G 슬라이싱 기술 공개

UAE du·프랑스 오렌지 등 통신사 도입 검토

입력2026-03-10 17:09

AWS 로고. 사진 제공=AWS
AWS 로고. 사진 제공=AWS

노키아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에이전틱 인공지능(AI) 기반의 5G-어드밴스드 네트워크 슬라이싱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네트워크 슬라이싱은 하나의 물리적 네트워크 인프라를 여러 개의 독립된 가상 네트워크로 분리하는 기술이다. 하지만 실제 운용 과정에서는 여러 환경 변화에 자동으로 대응하기 힘들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노키아와 AWS는 에이전틱 AI를 이번 솔루션에 적용해 에이전틱 AI를 활용해 위치, 이벤트, 교통, 사고, 지도 등 실제 인터넷 데이터를 분석해 통신사가 적응형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통신사가 이를 활용하면 트래픽 급증, 긴급 상황, 대규모 집회 등의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다. 실제로 아랍에미리트(UAE) 2대 통신사 중 하나인 두(du)와 프랑스의 글로벌 통신사 오렌지는 이 기술을 자사 서비스에 도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통신 업계에서 에이전틱 AI 기반 5G-어드밴스드 네트워크 슬라이싱 솔루션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팔라비 마하잔 노키아 최고기술·AI책임자(CTAIO)는 “이번 혁신은 AI 네이티브 네트워크 진화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노키아의 고도화된 네트워크 슬라이싱 역량과 에이전틱 AI를 결합함으로써 사업자가 실제 환경에 동적으로 대응하는 프리미엄 인텐트 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미르 라오 AWS GTM 및 텔코 솔루션 부문 글로벌 디렉터는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통한 에이전틱 AI 역량을 노키아의 애플리케이션과 통합함으로써, 사업자가 트래픽 급증부터 긴급 상황까지 실제 환경에 동적으로 대응하는 지능적이고 상황 인지 기반 네트워크 슬라이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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