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진·이노베이션 등 장내 매수
신약 임상 앞두고 기업가치 자신감
진양곤 HLB그룹 의장. 사진 제공=HLB그룹
진양곤 HLB(028300)그룹 의장이 미·이란 전쟁 여파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그룹 상장 계열사 주식을 잇따라 매수했다. 시장 불안 속에서도 계열사 지분을 추가로 매입해 책임경영 의지를 재확인하는 동시에 기업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HLB그룹은 진 의장이 지난 4일 HLB파나진(046210) 7만1000주, HLB이노베이션(024850) 3만8000주, HLB테라퓨틱스(115450) 3만3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매수는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여파로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며 국내 증시가 급락한 상황에서 이뤄져 주목받고 있다. 진 의장이 주식을 매수한 4일 코스피는 12.06%, 코스닥은 14% 하락하는 등 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진 의장은 올해 들어 꾸준히 계열사 주식 매입에 나서고 있다. HLB이노베이션 주식 16만 주를 두 차례에 걸쳐 취득했으며, HLB파나진 주식도 여덟 차례에 걸쳐 총 29만 9811주를 장내 매수했다.
특히 이번에 지분을 늘린 세 회사 모두 주요 신약 개발 이벤트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HLB이노베이션은 고형암 CAR-T 치료제 임상 중간 결과를 다음 달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HLB테라퓨틱스는 자회사 리젠트리가 개발 중인 신경영양성각막염(NK)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 3상 톱라인 결과를 6월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HLB파나진은 항체약물접합체(ADC)의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플랫폼 기술인 항체-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접합체(AOC) 기반 신약 개발을 본격화하며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하고 있다. HLB그룹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수는 책임경영과 기업가치에 대한 확신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양곤 HLB(028300)그룹 의장이 미·이란 전쟁 여파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그룹 상장 계열사 주식을 잇따라 매수했다. 시장 불안 속에서도 계열사 지분을 추가로 매입해 책임경영 의지를 재확인하는 동시에 기업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HLB그룹은 진 의장이 지난 4일 HLB파나진(046210) 7만1000주, HLB이노베이션(024850) 3만8000주, HLB테라퓨틱스(115450) 3만3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매수는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여파로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며 국내 증시가 급락한 상황에서 이뤄져 주목받고 있다. 진 의장이 주식을 매수한 4일 코스피는 12.06%, 코스닥은 14% 하락하는 등 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진 의장은 올해 들어 꾸준히 계열사 주식 매입에 나서고 있다. HLB이노베이션 주식 16만 주를 두 차례에 걸쳐 취득했으며, HLB파나진 주식도 여덟 차례에 걸쳐 총 29만 9811주를 장내 매수했다.
특히 이번에 지분을 늘린 세 회사 모두 주요 신약 개발 이벤트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HLB이노베이션은 고형암 CAR-T 치료제 임상 중간 결과를 다음 달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HLB테라퓨틱스는 자회사 리젠트리가 개발 중인 신경영양성각막염(NK)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 3상 톱라인 결과를 6월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HLB파나진은 항체약물접합체(ADC)의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플랫폼 기술인 항체-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접합체(AOC) 기반 신약 개발을 본격화하며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하고 있다. HLB그룹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수는 책임경영과 기업가치에 대한 확신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