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방미심위 위원에 김우석 교수 재가
국회의장 추천 몫…방미심위 완전체로 출범
입력2026-03-10 18:23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방미심위) 위원에 김우석 국민대 행정대학원 객원교수를 재가했다. 김 교수는 국회의장 추천 몫이다.
방미심위는 국회의장이 야당과 협의해 추천하는 마지막 위원 위촉만 남겨두고 있었다. 이날 이 대통령의 재가로 방미심의는 완전체로 출범을 하게 된다.
김 교수는 당초 방미통위 야당 몫 상임위원 추천이 점쳐졌으나, 후보 명단이 유출되며 재검토하는 과정에서 방미심위로 자리를 옮겨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교수의 방미심위 위원 내정에 비판 목소리가 나온 바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김 교수에 대한 위원 추천안을 결재한 것으로 알려진 지닌달 27일 전국언론노동조합 방미심위지부는 성명을 내고 “윤석열 정권 ‘언론 탄압’의 행동대장으로 지난 방심위를 철저히 망가뜨린 주동자이자, 심의위원으로서의 자질을 완벽하게 상실한 김우석씨에 대한 추천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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