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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창동서 마을버스 급출발로 5중 추돌…24명 경상

중앙선 넘어 반대편 차량 들이받아

총 6명 병원 이송…임산부도 포함

입력2026-03-10 20:21

수정2026-03-10 20:48

퇴근 시간대 서울 강서구에서 마을버스가 차량 5대를 들이받아 탑승객과 보행자 등 20여 명이 다쳤다.

10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8분께 강서구 염창동의 한 아파트 옆 골목 도로에서 마을버스가 차량 5대와 잇달아 충돌했다. 버스는 정류장에서 승객을 하차시킨 뒤 갑자기 출발해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차로에서 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버스는 아파트 담장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춰 섰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버스 운전자와 버스 승객 17명, 충돌한 차량 탑승자 5명, 보행자 1명 등 총 24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 가운데 버스 승객 3명과 버스 운전자 1명, 화물차 운전자 1명, 택시 운전사 1명 등 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송된 인원 중 1명은 임산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도로 안전 조치를 취하는 한편 블랙박스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버스 운전자의 음주·약물 여부도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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