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북·제주 경선일정 확정...과반 득표 없으면 결선
전북·제주지사 내달 8~10일에 본경선 진행
이달 17~18일엔 전남·광주 통합시장 토론회
입력2026-03-10 22:05
수정2026-03-19 09:43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전북·제주지사 후보 경선 일정을 10일 확정했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전북과 제주지역 모두 4월 8∼10일 사흘간 본경선을 치른다”고 밝혔다.
두 지역 모두 본경선에서 과반을 득표하는 후보가 없으면 4월 16~18일 결선을 치를 계획이다.
본경선은 당원투표 50%와 ARS(자동응답)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구조다. ARS의 경우 민주당 권리당원을 제외한 지지층과 무당층이 대상이다.
전남·광주 통합 특별시장 선거를 위한 합동 토론회 일정도 나왔다. 선관위는 8명의 후보를 각각 4명씩 나눠 이달 17~18일 토론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각 조에는 전남 후보 2명과 광주 후보 2명이 포함된다.
소 위원장은 서울시장 후보 경선과 관련 합동 토론회 횟수를 늘려야 한다는 일부 요구에 “마치 토론회가 한 번, 두 번밖에 못하는 것처럼 하는데, 예비경선에서 한 번, 본경선에서 한 번, 결선에서 한 번으로 총 세 번”이라며 “후보들이 예비경선에서 한 번이 부족하다고 하면 선관위에서 한 번 더 하는 것은 결정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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