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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 13개 기관과 해양 AI 스타트업 육성 본격화

협의체 새 이름 ‘OSA’로 첫 공식 회의

대기업 현장 PoC·R&D 자금까지 지원

5월 부·울·경 해양 스타트업 행사 개최

입력2026-03-11 14:02

10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스마트해양 스타트업 지원 협의체(OSA)’ 정기회의에 참석한 해양 유관기관과 투자사, 대학, 대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10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스마트해양 스타트업 지원 협의체(OSA)’ 정기회의에 참석한 해양 유관기관과 투자사, 대학, 대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스마트 해양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민관 협력체 운영에 본격 나섰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10일 센터에서 ‘2026년 제1차 스마트해양 스타트업 지원 협의체(OSA)’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OSA는 부산을 거점으로 지속 가능한 해양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해양 유관기관과 투자사, 대학, 대기업 등 13개 기관이 참여해 결성한 민관 협력체다. 해양 분야 인공지능 전환(AX)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대기업 현장 인프라와 연계한 기술 검증(PoC)과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협의체는 지난해 출범 이후 세 차례 회의를 통해 협력 기반을 다졌으며, 지난해 3차 회의에서 기존 명칭이던 네이비스(NAVIS)를 OSA로 변경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회의는 새 명칭으로 처음 열린 공식 회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자리에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을 비롯해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부산테크노파크, 부산항만공사, 중소조선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탭엔젤파트너스,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11개 기관이 참석해 기관별 해양 스타트업 육성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실효적인 협력 구조 구축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단순 기술 검증을 넘어 대기업의 현물 인프라 지원과 정부 연구개발(R&D) 자금 연계 등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또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연계한 ‘해양수도 부산’ 정책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 전략도 공유됐다.

협의체는 오는 5월 상반기 통합 행사인 ‘OSA DAY’도 개최하기로 했다. 행사에서는 부·울·경 스마트 해양 스타트업 기업설명회(IR)와 대기업 개방형 혁신 수요 기술 밋업(Meet-up), 네트워킹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창경 관계자는 “참여 기관들의 탄탄한 인프라와 전문성을 하나로 모아 부산이 글로벌 해양 스타트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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