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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AMAT ‘에픽센터’ 창립 멤버 합류…HBM 공동 R&D

■AI 프리즘 [캠퍼스 뉴스]

K-문샷 12대 미션 161개 기업 협력

SK하이닉스, 7조 규모 美 R&D 합류

크래프톤 대표 로봇 법인 CEO 겸직

입력2026-03-12 06:34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K-문샷 12대 미션으로 첨단 분야 인재 수요 급증 전망: 정부가 AI·바이오·에너지·로보틱스 등 8대 분야 12대 국가 미션을 확정하고 161개 기업이 협력 의사를 밝혔다. 2035년까지 신약개발 속도 10배 증가, 휴머노이드 상용화 등을 목표로 삼아 관련 분야 기술 인력 채용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 글로벌 R&D 동맹에 한국 기업 총집결: SK하이닉스(000660)가 AMAT 주도 최대 7조 3000억 원 규모 ‘에픽센터’에 창립 멤버로 합류하며 삼성전자(005930)·마이크론과 함께 3대 메모리 기업이 모두 참여하게 됐다. SK하이닉스는 별도로 100억 달러를 출자해 실리콘밸리에 AI 컴퍼니도 설립 중이어서 반도체·AI 융합 인력 수요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분석된다.

피지컬AI·물리AI 등 차세대 AI 분야 채용 가속화: 크래프톤(259960) 김창한 대표가 로봇 지능 시스템 개발사 루도 로보틱스 CEO를 직접 겸직하며 로봇공학·머신러닝 전문가 채용에 나섰다. 솔버엑스 등 물리 AI 스타트업도 제조 현장 AI 전환 수요에 힘입어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는 양상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SK하이닉스, 7조 美 반도체 동맹 창립멤버로 합류

- 핵심 요약: SK하이닉스가 AMAT 주도 최대 50억 달러(약 7조 3000억 원) 규모 반도체 R&D 시설 ‘에픽센터’에 창립 멤버로 참여한다. 삼성전자·마이크론까지 3대 메모리 기업이 모두 합류해 차세대 D램·HBM 개발과 첨단 패키징 연구를 공동 수행할 예정이다. 곽노정 사장은 “AI 발전의 가장 큰 과제는 메모리 속도와 프로세서 성능 간 격차”라며 협력 기대감을 밝혔다. 이와 별도로 SK하이닉스는 100억 달러 규모 AI 컴퍼니를 실리콘밸리에 설립 중이어서 반도체·AI 융합 분야 엔지니어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 지역서 성장한 벤처기업, 고향에 일자리 돌려줘

- 핵심 요약: 비수도권 스타트업들이 연고지 인재 채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자서명 플랫폼 모두싸인은 10년 넘게 부산 인재를 꾸준히 채용하고, 자율주행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경일대와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를 운영해 28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충남 서산의 기린컴퍼니는 지역 어촌계 노인 80여 명과 매년 감태 매입 계약을 맺어 지역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수도권 중심 취업 전략에서 벗어나 지역 기반 스타트업의 채용 기회에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3. 솔버엑스 “2주 걸릴 제조 시뮬레이션 결과, 물리 AI로 단번에”

- 핵심 요약: 물리 법칙을 AI로 학습시켜 산업용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개발하는 솔버엑스가 제조 시뮬레이션 시간을 2주에서 수초로 단축하는 기술을 상용화하고 있다. 현재 자동차 부품·가전·반도체·중공업 등 15개 기업에서 기술검증(PoC)을 진행했으며, 일부는 실제 계약 체결로 이어졌다. 최윤영 대표는 “LLM에서 로보틱스까지 물리AI가 차세대 AI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업들의 AI 전환(AX) 수요가 급증하면서 물리 AI·제조 AI 분야 엔지니어 채용이 늘어나는 흐름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신약개발 10배 빠르게·SMR 선박 개발…K-문샷 12대 미션 확정

- 핵심 요약: 정부가 AI와 과학기술 융합으로 국가 핵심 미션을 해결하는 K-문샷 프로젝트의 12대 미션을 확정했다. 신약개발 속도 10배 증가, 뇌 임플란트 상용화, 휴머노이드, SMR 선박, 우주 데이터센터 실증 등이 포함됐다. 현재 161개 기업이 협력 의사를 밝혔으며 88개 AI·인프라 기업 중심으로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2030년까지 연구생산성 2배 향상, 2035년까지 미션 해결을 목표로 삼아 첨단바이오·소재·에너지·피지컬AI 등 8대 분야 전문 인력 채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5. 피지컬AI 힘주는 크래프톤…C레벨 직접 나섰다

- 핵심 요약: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설립한 로봇 지능 시스템 개발사 ‘루도 로보틱스’ CEO를 직접 겸직한다. 이강욱 CAIO가 CTO 겸 한국 법인장을 맡아 로봇공학 엔지니어, 머신러닝·인간-로봇 상호작용(HRI) 전문가 채용을 진행 중이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등 게임 운영으로 축적한 시뮬레이션 역량을 피지컬 AI 기술 개발에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한 AI 협업 모델 ‘CPC’를 선보이는 등 게임-AI-로봇 융합 인재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다.

6. 사람과 유사한 미니돼지…신약·인공장기 개발 ‘게임체인저’로

- 핵심 요약: 사람과 해부학적·생리학적으로 가장 유사한 미니돼지가 신약 및 첨단 의료기기 개발의 핵심 실험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JAK3 유전자 결손 면역결핍 미니돼지 모델을 개발해 이종 장기이식 연구의 기반을 마련했다. 글로벌 줄기세포 치료 시장은 2024년 44억 5000만 달러에서 2030년 99억 5000만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의약품 시장 확대와 유전자 편집 기술 발전으로 첨단바이오 분야 연구 인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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