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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자회사 인니 제련소 사업에 2000억 수혈

LS앰엔앰 투자재원 마련

현지 공장서 니켈 공급

입력2026-03-12 09:48

수정2026-03-12 10:05

LS 로고. 사진 제공=LS
LS 로고. 사진 제공=LS

LS(006260)가 자회사의 인도네시아 제련소 사업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2000억 원을 투입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S는 전날 제련 계열사 LS앰엔앰(LS MnM)에 2000억 원을 투자했다. LS앰엔앰이 유상증자로 2000억 원어치 주식을 발행하고 LS가 이를 취득하는 방식이다.

LS앰엔앰은 이번 재원을 인도네시아 비철금속 제련소 기업 ‘PT 텔룩 메탈 인더스트리(PT TMI)’ 투자에 보탤 예정이다. LS앰엔앰은 지난해 12월 PT TMI에 5900억 원을 투자하고 지분 78%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배터리 핵심 소재인 니켈을 현지 공장에서 생산하고 이를 국내 설비와 연계해 공급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LS는 이를 포함한 핵심 소재인 희토류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비용·환경 친화적 채굴·정제가 까다로운 희토류는 현재 세계 최대 생산국인 중국이 시장 공급량의 90%를 장악하고 있다. 우리 기업들도 대부분 중국에서 희토류를 공급받고 있다. 최근 들어 미중의 패권 경쟁이 격화되면서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제한하는 등 자원을 무기화하며 공급망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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