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하진 않아도 매력 넘쳐요’…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논산 강경근대역사거리, 거창산림레포츠파크 등
빅데이터 컨설팅 등 지역 대표 관광지 9곳 육성
입력2026-03-12 10:01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인지도는 낮지만 독특한 매력을 갖춰 유명 여행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숨은 명소를 발굴해 공개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2026년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강경근대역사거리(충남 논산) △거창산림레포츠파크(경남 거창) △만휴정(경북 안동) △해양생태과학관(경기 시흥) △실레마을(강원 춘천) △온달관광지(충북 단양) △왕궁보석테마관광지 다이노키즈월드(전북 익산) △제주별빛누리공원(제주) △산이정원(전남 해남) 등 9곳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사업은 지역의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를 발굴해 지방자치단체체와 협력을 통해 대표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2019년 부터 진행하고 있다.
공사는 국내지사를 거점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 ‘여행가는 달’ 등 핵심적인 국내관광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거창산림레포츠파크(경남 거창) △산이정원(전남 해남) △실레마을(강원 춘천) 3곳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을 돕는다. 대상지는 관광지 고유의 성장 잠재력과 함께, 공사 국내지사가 주력하고 있는 초광역 관광 연계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엄선했다.
김석 국민관광실장은 “국내에는 아직 덜 알려진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많다”며 “선정된 관광지들이 초광역 단위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국내지사를 거점으로 대한민국 대표 관광 콘텐츠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아래는 나머지 7곳 강소형 잠재관광지 전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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