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대구가톨릭대·경일대, ‘경북형 글로컬대학’ 선정
K-BIC 구성…매년 최대 50억, 4년간
단일 거버넌스 구축…대학·지역 동반성장
입력2026-03-12 14:24
수정2026-03-12 14:53
대구대학교는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일대학교와 연합해 ‘인공지능(AI)·전략산업 중점 경북형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구대 등 3개 대학이 참여한 ‘K-BIC(경북형 바이오혁신대학) 컨소시엄’은 올해부터 4년간(2+2년) 매년 최대 5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대구대는 농산업과 푸드테크 중심의 그린바이오를, 대구가톨릭대는 의료·제약 중심의 레드바이오를, 경일대는 환경·에너지 중심의 화이트바이오 분야를 각각 중점 연구·교육한다.
3개 대학은 예산 집행부터 학사 운영, 성과 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K-BIC 위원회’를 신설해 단일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산하에는 산학교육기획위원회, 운영위원회, 성과관리위원회를 두고 기업 수요 기반 교육과정 개발과 체계적인 성과 지표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3개 대학의 역량을 결집해 경북의 핵심 산업인 바이오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해 사업의 핵심 목표인 지역산업 발전과 정주 인구 확대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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