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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호황에 인재 확보전…한화시스템, 신입 100명 이상 뽑는다

■AI 프리즘 [캠퍼스 뉴스]

핵심 R&D 인력 및 글로벌 인재 확보

中, AI 채용 비중 11배 급증

불장에 증권사 투자인력 연봉도 급등

입력2026-03-13 07:25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글로벌 AI 인재 쟁탈전 격화: 중국 AI 관련 직종 비중이 1년 만에 2.29%에서 26.23%로 11배 폭증했으며, 수요 대비 공급 비율은 1대3.5 수준으로 심각한 인력난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 정부가 1000만 명 이상에게 AI 훈련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AI 역량을 갖춘 인재의 글로벌 몸값은 더욱 치솟을 전망이다.

방산·ICT 대규모 채용 신호탄: 한화시스템(272210)이 R&D, AI·빅데이터, 경영지원 등 전 직군에서 세 자릿수 규모의 상반기 정기채용에 나섰다. 방산과 ICT 부문을 통합한 대규모 선발로, 글로벌 방산·IT 시장 확대에 따른 인력 수요가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증권업계 고연봉 경쟁 심화: 지난해 증시 활황에 힘입어 키움증권(039490) 금융투자 업무 담당자 평균 연봉이 2억73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58% 급등했다. 자본시장 머니무브가 본격화되면서 올해도 우수 운용 인력 확보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中 AI 인재 1명에 기업 4곳이 ‘영입 전쟁’

- 핵심 요약: 중국 AI 관련 직종 비중이 지난해 2.29%에서 올해 26.23%로 약 11배 급증했다. AI 분야 평균 월급은 6만738위안(약 1305만 원)으로 타 분야 대비 26% 높지만, 일자리 수급률은 0.97로 경제 전체 평균(1.79)을 크게 밑돈다. 알리바바 자회사 앤트그룹은 봄 채용의 70% 이상을 AI 분야에서 선발하고, 텐센트는 LLM 알고리즘·AI 보안 등 핵심 분야에 집중 채용 중이다. 중국 정부가 15차 5개년 계획에서 1000만 명 이상에게 AI 훈련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글로벌 AI 인재 경쟁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2. 방산·ICT 통합 세 자릿수…한화시스템 정기채용 실시

- 핵심 요약: 한화시스템이 상반기 신입사원 정기채용을 통해 R&D, AI·빅데이터 기반 IT시스템, 경영지원 등에서 세 자릿수 규모 인재를 모집한다. 방산 부문은 대공방어체계·우주·해양시스템·MRO, ICT 부문은 IT서비스·ERP 개발·시스템 인프라 등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국내외 4년제 학사·석사 졸업자 및 올해 8월 졸업 예정자가 지원 가능하며, 방산은 3월 26일, ICT는 3월 25일이 마감이다. 지역사회 청년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제주우주센터 등 지방 사업장은 해당 지역 출신 인재 중심으로 채용을 강화할 방침이다.

3. 美 팰런티어 손잡은 LG(003550), 전 계열사 AX 속도낸다

- 핵심 요약: LG CNS가 미국 팰런티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LG그룹 전반의 AX(인공지능 전환)에 속도를 낸다. 이미 LG 제조 계열사 한 곳에서 팰런티어의 파운드리·AIP 플랫폼 실증(PoC)에 성공해 본 사업 계약까지 체결한 상태다. LG전자(066570)는 ‘AX센터’를, LG디스플레이(034220)는 CEO 직속 ‘AX그룹’을 신설하는 등 계열사 전반에서 AX 전담 조직이 속속 출범하고 있다. 대기업 전반의 AX 가속화로 AI 플랫폼 운영·데이터 통합 등 관련 직무의 인력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노봉법 시행, 이틀 만에 10만명 “원청 나와라”

- 핵심 요약: 노란봉투법 시행 이틀 만에 원청 대상 교섭 요구 인원이 9만8480명, 하청 노조 453곳으로 급증했다. 민주노총은 약 900개 하청 노조 14만 명이 원청 교섭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요구 건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교섭 요구 사실 공고를 이행한 원청은 한화오션·포스코·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등 6곳에 불과해 상당수 기업이 사용자성 판단을 둘러싼 법 해석 공방에 들어간 상황이다. 노동시장 구조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노동법·인사관리 분야의 전문 인력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5. 꿈의 ‘1000단 낸드’ 구현…칩공급 부족·전력난 한번에 잡는다

- 핵심 요약: 삼성전자(005930)와 엔비디아가 강유전체 낸드플래시 메모리 분야에서 AI 신기술 모델을 공동 개발한다. 강유전체 낸드는 1000단 적층이 가능하고 전력 소모를 96%까지 줄여 AI 데이터센터의 메모리칩 공급난과 전력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기술로 꼽힌다. 삼성전자는 지난 12년간 강유전체 소자 특허출원에서 255건(점유율 27.8%)으로 세계 1위를 기록했으며, 중국 베이징대도 1㎚급 트랜지스터를 개발하는 등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AI 칩 고도화에 따라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분야의 R&D 인력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6. 작년 활황장에 실적 날자…증권사 투자 담당자 연봉 껑충

- 핵심 요약: 키움증권 금융투자 업무 담당자 평균 연봉이 2억73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58% 급등했고, 담당 인력도 130명에서 215명으로 65% 확대됐다. 다올투자증권(030210)에서는 금융투자 업무 담당자 평균 연봉(4억3500만 원)이 임원 평균 보수(3억3300만 원)를 웃도는 역전 현상까지 나타났다. 메리츠증권·NH투자증권(005940)·삼성증권(016360) 등 주요 증권사 대부분의 임직원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크게 넘어섰다. 자본시장 머니무브가 본격화되면서 올해도 고연봉으로 우수 인력을 확보하려는 경쟁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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