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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야놀자에 글로벌 가상카드 솔루션 적용…“글로벌 확장 지원”

입력2026-03-13 09:35

마크 루엣(왼쪽 다섯 번째) 씨티 일본·북아시아·호주 클러스터 및 뱅킹 부문 총괄과 이수진(〃여섯 번째) 야놀자 총괄대표가 지난 12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씨티 아시아 디지털 리더스 서빗에서 야놀자와 협력을 공식화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씨티
마크 루엣(왼쪽 다섯 번째) 씨티 일본·북아시아·호주 클러스터 및 뱅킹 부문 총괄과 이수진(〃여섯 번째) 야놀자 총괄대표가 지난 12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씨티 아시아 디지털 리더스 서빗에서 야놀자와 협력을 공식화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씨티

한국씨티는 야놀자와 글로벌 B2B(기업 간 거래) 결제 협력을 강화하고 씨티의 가상카드 솔루션을 확대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

가상카드는 기업 간 거래에서 일회성 또는 특정 목적의 카드번호를 발급해 결제하는 방식으로 다국가 B2B 거래의 통제·투명성·자동화를 지원하는 결제 솔루션이다. 야놀자는 씨티의 글로벌 B2B 결제 체계를 야놀자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맴버사에 통합 적용하며 다국가 거래 환경에서도 일관된 운영 체계와 통제 기준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결제 인프라는 단순한 정산 수단을 넘어 글로벌 사업 운영의 안정성과 확장 속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씨티의 가상카드 솔루션은 기업이 별도의 대규모 시스템 개편 없이 기존 운영 체계를 유지한 채 신규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은 국가별· 법인별· 사업단위별 거래를 구분 관리하면서도, 글로벌 결제 흐름을 중앙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과 비용 절감, 시장 출시 기간 단축이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양사는 앞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이상거래 탐지, 정산 자동화, 비용 최적화 등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 및 글로벌 재무·결제 인프라 확충을 통해 해외 시장 확장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잔 칼라 씨티 일본·북아시아·호주(JANA) 및 남아시아 지역 커머셜뱅킹 총괄은 “글로벌 성장의 안정성과 속도를 모두 뒷받침하는 통합 인프라를 통해 야놀자와 같은 전 세계 중견 기업들의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진 야놀자그룹 총괄대표는 “씨티와의 협력은 글로벌 여행 산업에 특화된 차세대 결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적 이정표”라며 “야놀자의 플랫폼 역량에 씨티의 글로벌 금융 인프라를 결합해 여행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결제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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