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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1위 ‘괴테는 모든 것…’ 소설이 상위권 휩쓸어

입력2026-03-13 18:13

지면 17면

교보문고 3월 둘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스즈키 유이의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가 1위에 올랐다. 앞서 이 소설은 1월에 4주 연속 종합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2주 연속 1위를 지켰던 한로로의 소설 ‘자몽살구클럽’이 뒤를 이었고 조현선의 ‘나의 완벽한 장례식’이 3위를 기록했다. 소설이 1~3위를 나란히 차지하며 소설 분야의 각축전이 두드러졌다. 넷플릭스가 영화화한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의 인기도 이어져 5위에 올랐다. 앤디 위어의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영화 개봉을 앞두고 관심이 높아지며 9계단 상승한 16위를 기록했다. 천만 관객을 넘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인기에 힘입어 이광수의 ‘단종애사’가 한국 소설 17위에 진입한 점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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